수능일 친구 만나 삼청동 가회동 길들 좀 걸었습니다.
사람만 아주 많지 않은 날 택한다면 지금 ' 도시 투어 ' 하기에는 딱인 날들입니다.
아이들 학교 보내고 , 오랜만에 커피 홀짝이며 바비킴 노래 실컷 들으며 앉았으니
참 행복하다는 느낌이 팍팍 옵니다.
다들 따뜻하고 평온한 주말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조금 들뜨고 조금 달콤하고 알싸하고 , 기분 좋게 헤롱?거리는 그런 날이었으면 싶내요
남산도 이태원도 경복궁도 다 좋을 것입니다.
저는 지난 주 토요일에는 남산가서 전망대 올라가고 케이블카 타고 ( 남산을 오를 때는 걸어서 ) 내려왔습니다.
이태원 일본식 선술집은 좋은 친구랑 한 잔 하기 좋은 것 같아요
출처 : 인도 조기유학생 학부모 모임 카페
글쓴이 : 크리슈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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