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대단하죠?
우린 좀 일찍 떠나와서 본격적으로 강을 뒤덮은 작은 불빛들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다들 5루피짜리 비닐 사서 깔고 나라야나 부르며 뿌자를 기다립니다.
5번째 사진의 부자는 카메라를 가질 수 없는 가난한 이들인지 무지 사진찍히고 싶어했습니다.
좀 한가한 자리 같았다면 주소 물어서 잘 찍어 보내주었을텐데 ,
바로 그 뒤에는 당돌하게 외국인인 작은 아이에게 악수 청하고 비디오까지 동원한
부자집 아이가 있어서 그만 그들에게 주소를 묻지 못했습니다.
아직도 인도의 보통 사람들은 외국인에게 무지 관심 많습니다.
이렇게 인도 보통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들에 가보시면 그들을 좀 더 가깝게 알 수 있습니다.
출처 : 인도 조기유학생 학부모 모임 카페
글쓴이 : 크리슈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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