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몽의 전설이 살아있는 홀본 산성 ( 중국에서는 오녀산성으로 불림 ) 을 가는 날인데 , 환인시에 비가 내립니다.
그래도 우린 홀본 산성을 향해 떠납니다.
깍아지른 천혜의 요새이고 , 아직도 고주몽이 나타날 것 같은 곳이었습니다.
고구려 유적지를 잘 가꾸어 놓은 중국은 대국다웠습니다.
그것이 동북공정에 의한 것이라 해도 ....
속에서 기운이 솟아나는 것을 느꼈습니다.
웅혼한 고구려를 내 나라 내 역사로 품기만 해도 속이 펑 뚫리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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