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온 ..... "
그 말을 뇌이면 '따뜻함'이 전해온다.
원래도 여행은 사람을 만나는 일이라 여겼지만 드물게 ' 사람 '을 만난 여행이었다.
이미 미륵인지도 모를 사람.
바다도 산도 볕도 따뜻했다.
감사했다.
모리아의 볕도 마당도 따뜻했다.
그리고 물봉선의 발사와 쐐기잎 브로치 , 간지럼 나무 .......
자연을 다시 만난다.
참 아름다운 사람과 아름다운 곳에 발을 디딘 감흥이 아직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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