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억들

[스크랩] 우띠와 함피 , 고아 , 빤짐

Krishna4c 2007. 3. 21. 08:07






 

 남인도의 우띠가 맨 처음 사진입니다. 많은 국제학교들이 우띠에 있지요.

1월은 우리의 가을 날씨 같았습니다.

 

 유칼립스 나무향이 나는 숲에서 말을 탔습니다.

 

다음은 외계행성같은 함피입니다.

거대한 돌무더기 사방 수십킬로미터에 퍼져있습니다.

히피들이 고아와 함피를 왔다갔다 할 정도로 참 독특한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유일한 흰두 왕조였는데, 쉽게 무슬림에 멸망했습니다.

 

그 다음은 성룡과 김희선이 나왔던 영화 [신화 ]의 촬영장소입니다.

역시 함피에 있습니다.

원숭이 신인 하누만 사원인데 , 겉보기와는 다르게 여영 성스러움은 없는 곳입니다.

접근만 힘들지요.

 

다음은 빤짐 시 공원 천주교회입니다. 남인도에는 천주교가 광범위하게 퍼져있고 ,

포루투칼풍의 건물이 많습니다.

포루투칼 식민지였으니까요.

 

신자들은 한 번 가보세요. 참 볼게 많은 동네입니다.

 

다음은 후추나무인데 잘 안보이지요? 덩쿨이 큰 나무를 딸 올라갑니다. 그린색이 붉어지면 수확하지요.

남인도 숲은 하나도 버릴게 없더군요. 다 향신료였습니다.

 

그 다음은 남인도식 상차림입니다.

코코넛 속을 파서 만든 후식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북인도 음식보다는 남인도 음식이 훨씬 우리 입맛에 맞습니다.

 



 

출처 : 인도 조기유학생 학부모 모임 카페
글쓴이 : 크리슈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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