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도의 우띠가 맨 처음 사진입니다. 많은 국제학교들이 우띠에 있지요.
1월은 우리의 가을 날씨 같았습니다.
유칼립스 나무향이 나는 숲에서 말을 탔습니다.
다음은 외계행성같은 함피입니다.
거대한 돌무더기 사방 수십킬로미터에 퍼져있습니다.
히피들이 고아와 함피를 왔다갔다 할 정도로 참 독특한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유일한 흰두 왕조였는데, 쉽게 무슬림에 멸망했습니다.
그 다음은 성룡과 김희선이 나왔던 영화 [신화 ]의 촬영장소입니다.
역시 함피에 있습니다.
원숭이 신인 하누만 사원인데 , 겉보기와는 다르게 여영 성스러움은 없는 곳입니다.
접근만 힘들지요.
다음은 빤짐 시 공원 천주교회입니다. 남인도에는 천주교가 광범위하게 퍼져있고 ,
포루투칼풍의 건물이 많습니다.
포루투칼 식민지였으니까요.
신자들은 한 번 가보세요. 참 볼게 많은 동네입니다.
다음은 후추나무인데 잘 안보이지요? 덩쿨이 큰 나무를 딸 올라갑니다. 그린색이 붉어지면 수확하지요.
남인도 숲은 하나도 버릴게 없더군요. 다 향신료였습니다.
그 다음은 남인도식 상차림입니다.
코코넛 속을 파서 만든 후식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북인도 음식보다는 남인도 음식이 훨씬 우리 입맛에 맞습니다.
출처 : 인도 조기유학생 학부모 모임 카페
글쓴이 : 크리슈나 원글보기
메모 :
'여행 기억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와온에서의 따뜻한 기억 (0) | 2007.11.23 |
---|---|
목아박물관에 갔었습니다 (0) | 2007.05.04 |
[스크랩] 마이소르 궁전과 GSIS , 그리고 만도비강 (0) | 2007.03.21 |
[스크랩] 그랜드 호텔 , 옴 스위티집 , 그리고 멘디 (0) | 2007.03.21 |
[스크랩] 파인트리 하우스 (0) | 2007.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