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LP ,소주 파티
Krishna4c
2007. 8. 9. 08:42
어제 '히어동' 사람들과 심산스쿨에서 오래 된 LP를 들으며 녹차 소주를 마셨습니다.
김추자 , 나미 , 양희은 , 이장희 , 캣 스티븐슨 , 래너드 코헨 , 바흐 , 비틀즈 , 제니쉬 조플린 , 블루스 맨......
그 시절 20대 환장할 것 같던 시절에
자취방 .하숙집 .음악 다방에서 있었던 추억이 떠올랏습니다.
어제는 글만 보던 조병준씨를 �습니다.
그의 글이 떠오르고 인도가 생각나 좋았습니다.
샌티아고를 정말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방법도 들엇습니다.
가슴 살살 녹이는 그 시절 가수들의 노래가 듣고 싶내요.
그리고 노안과 인간의 수명에 관한 얘기를 하면서
벌써 추억이 좋으니 이제 늙었다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