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화전을 부치는 오후
Krishna4c
2009. 4. 13. 05:32
아이와 남편과 집에서 가까운 서울대 뒷 산에 가서 진달래를 따고 꽃들을 보고 ,
남편이 옛 직장 동료들과 산행을 마치고 알아둔 집에서 삼겹살을 먹고 ,
꽃을 씻고 찹쌀을 갈아 화전을 부친다.
참 아름답고 편안한 오후다.
행복한 오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