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Krishna4c 2008. 10. 14. 11:48

 

 

 

 

 

 

눈을 뜨기 힘든, 가을보다 높은 저 하늘이 기분 좋아.
휴일 아침이면 나를 깨운 전화. 오늘은 어디서 무얼 할까.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가끔 두려워져 지난밤 꿈처럼 사라질까 기도해.
매일 너를 보고 너의 손을 잡고 내 곁에 있는 너를 확인해.
창밖에 앉은 바람 한 점에도 사랑은 가득한 걸.
널 만난 세상 더는 소원 없어. 바램은 죄가 될테니까.

 

아~ 아~ 아~ 아~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이렇게 노래처럼 사랑하는 그런 마음으로 하루를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