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인도전문 유학원 이야기에 토달기

 제가 첨에 제목을 '유학원이 하는 재밋는 거짓말'이라 했었는데 ...

 

유학원이 항상 거짓말만 하는 것도 아닐 것이고

적다보니 재밋다라고 표현하기에는 그리 재밋지도 않고 해서..

제목을 바꾸었답니다.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유학원의 이야기와 일부 다른 견해를 피력해 볼까 합니다. 

 

 

1. 보딩시설이 잘 되어 있는 명문 국제학교로 보내시면 아무걱정 하실 일이 없습니다.

     비싼 가디언비를 지불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입학시 보딩등록을 하셔야 금액이 커지고 비싼학교로 등록하실수록 유학원 이익이 커진다고 말씀

      드렸지요?  가디언은 유학원 마다 다른 정책일 것이구요...)

 

2. 학교입학 이후에도 문제가 있으면 저희가 사후관리 해 드립니다.   

    (가디언 없어도 필요하시면 사후관리 해드립니다....단. 추가 사후관리비만 내시면..

      사후 관리 신청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입학후의 문제해결에 비협조적인 유학원이 있지요) 

 

3. 풀보딩은 아이들을 24시간 영어생활을 가능케 하므로 영어공부에 최적입니다.   

    (한국아이들이 많으면 오히려 ESL에 한국아이들끼리 수업을 듣게되고

      방과후의 기숙사 생활은 한국아이들끼리 어울릴 가능성이 농후 합니다.) 

  

대부분의 유학원이 보딩을 권유하고 있습니다만

보딩에 적절한 경우와 적절치 못한 경우는 구별되어야 합니다.

전문성을 가진 유학원이라면

훨씬 더 체계적으로 아이들에 대하여 묻고 상담하고 테스트하여

아이의 특성이 기준이 되는 유학의 방향과 학교의 선택 그리고 보딩의 구분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거지요

 

인도의 국제학교에는 많은 한국아이들이 있습니다.

그 한국 아이들 중 일부는 학교 내에서도 탑 클라스입니다.

제가 가 본 어느 학교는 전교생의 성적을 환산하여 게시판에 공고를 하는 학교도 있었는데

상위 10위 내에 한국아이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이름이 3명이 있더군요.

제 아이도 아니고 아는 아이도 아니었지만 뿌듯하더군요.

그 반면

또 많은 아이들은 학교의 ESL과정에서 장기간 벗어 나지 못하고 있답니다.

 

모든 아이가 다 잘할 수는 없지만

그 아이에게 가장 적합한 교육환경을 제공해야 하는 것이 유학원의 의무일 것입니다.

 

혹시 유학원 상담 후

"이 아이는 보딩이 부적합 하오니 어머님이 반드시 동반입국하셔서

    어머님 보호 아래 학교를 보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라고 얘기하는 유학원이 있으면

소개 좀 해 주셔요.

 

제가 그 유학원 광고 해줄랍니다. 

 

 

출처 : 인도조기유학 현지에서 도와주기

글쓴이 : 하리삼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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